1.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지난 4년간 내로라하는 우수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서 아이폰 한 종류만 만들었다. 타 업체는 매년 수십종의 휴대폰을 내놓음.
2. 제품 개발의 일관성과 책임성 : 톱 매니지먼트가 직접 제품을 기획한 후 디자인 및 개발 전과정을 직접 지휘했다는 점이 완성도 높은 제품 출시를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
3. '뉴톤', '아이팟폰' 등 실패작에서 사용했던 기술이 지금의 아이폰의 바탕을 이룸.
4.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공이유 : 애플 CEO가 스티브 잡스라서ㅋㅋㅋ(스티브 잡스는 UX 전공자가 아니면서도 현존하는 최고의 UX 디자이너)
* 다변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조건 : 일관성(coherence)
- 서로 다른 것들이 잘 뭉쳐서 전체를 구성하는 것
- 마치 소설에서 '기승전결'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변하지만 주제의 일관성만은 헤치지 않는 것처럼.
- 다만 표준화와 규격화를 지향하는 '획일적 일관성(consistency)은 버려야 한다.
- 심리스 UX를 구현하기 위한 '은은한 일관성'이 필요하다.
- 애플 TV와 아이팟의 조작매뉴얼은 방식이 완전히 다르지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애플 UX만의 냄새가 난다. 우리도 그것을 만들 수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원문 주소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3/11/zdnet20100311161544.ht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