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9일 월요일

디지털 피아노의 원리

< 디지털 피아노의 원리 >
  • 스튜디오 안에서 콘서트형 그랜드피아노 소리를 터치 강약에 따른 5단계로 각각 달리 채취해 44.1khz로 샘플링한 사운드 데이터를 롬(ROM)에 저장하였다가 건반을 칠 경우 불러내 DAC(DA 컨버터)를 거쳐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 재생하는 방식.
  • 즉, 연주자가 건반을 누르면 그 건반의 음이름이 무엇이고(몇 번째 키), 얼마나 세게 눌렀는지를 건반 밑에 있는 프로그램인 "러버 소프트웨어"가 동작시간으로 구분하고 이어 이러한 정보를 검색 IC가 CPU에 전달하게 된다.
  • 그렇게 되면 이 CPU가 컨트롤 측에 선택된 음색(피아노, 오르간 등)과 함께 동작 시간을 인지해 음발생기(톤 제너레이터)에 해당음을 만들도록 명령하면서 사운드 롬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내 디지털 신호로 만들고 DAC(DA 컨버터)를 거쳐 증폭기로 증폭하면 비로소 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
  • 디지털 피아노는 일반 피아노의 원음과 터치를 얼마나 근접하게 표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PCM(Pulse Code Modulation)이란 방식에 힘입어 일반 CD의 44.1khz로 사운드 샘플링을 시작하게 된 80년대 후반부터 디지털 피아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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